손님이 떠난 자리에도 작은 물건 하나가 남을 수 있습니다. 저승분식의 가게는 더 많은 숫자를 모으는 공간이면서, 함께 차린 식사를 기억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.
어느 자리에 앉을까요
직접 차리는 경로에서는 자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. 손님과 음식이 놓이는 위치가 달라지고, 내가 꾸민 가게 안에서 한 끼를 만나는 장면이 만들어집니다. 같은 메뉴라도 다른 식탁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.
말에 이어 손으로 하는 일
후속 이야기에서는 한 끼 뒤의 행동도 고릅니다. 포장을 하거나, 기다릴 음식을 덮거나, 기억을 담을 자리를 정하는 작은 행동입니다. 고른 행동 뒤에는 다른 반응과 가게에 남는 소품이 이어집니다.
결말의 구체적인 장면을 미리 풀어 쓰지는 않겠습니다. 내가 한 선택이 어떤 흔적으로 남았는지는 가게에서 직접 발견해 주세요.
추억을 다시 읽는 시간
한 번 읽은 이야기는 회상에서 다시 돌아볼 수 있습니다. 장식은 미리보기로 가게에 어울리는지 살펴보고 고릅니다. 이미 끝낸 이야기를 진행을 위해 강제로 다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.
닫아 두어도 내 가게
본편과 후속 이야기를 마친 뒤에는 선택 영업이 남습니다. 좋아하는 메뉴, 손님의 반응, 내가 만든 식탁을 위해 다시 문을 열어도 좋고 그 자리에서 쉬어도 좋습니다.
잠시 쉬어 갈 때는 진행 보관과 복귀 안내를 읽어 보세요.